요즘 모습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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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겨울 힘들게 왔는데 아직도 적응 못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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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니거사님의 댓글

잎의 크기가 워낙 초대형이라 조금만 충격을 줘도 쉽게 탈수가 오고 몸살을 많이 앓는 것 같습니다.
이곳처럼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아랫 놈같은 경우, 오래 된 잎이 분갈이후 쉽게 고엽(藁葉)현상이 나타나는 걸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. 우선은 볼 품이 없지만 곧 고온다습한 장마철이 다가 오니 그때는 많이 자라겠지요..?
발브만 남은 놈을 얻어 와 집에 두었는데 이곳 기후에서는 이놈도 양란이라 그런지 풍란과 달리 금방 자라더군요.
쥔장의 보살핌이 지극하시니 조만간 보답을 하리라고 믿습니다.. ㅎ